서울지방장로회 월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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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장로회 월례회 개최
서울지방장로회는 (회장 이정원 장로) 지난 3월 18일 성남나사렛교회에서(최형영 목사 시무) 25명의 장로들이 참석하여 2017년도 두번째 월례회를 가졌다. 월례회에 앞서 1부 예배는 본 교회 차영선 장로의 기도에 이어 최형영 목사가 창 29: 16-20절 말씀에 근거하여 “레아와 라헬” 이라는 제목으로 라반의 두 딸 레아와 라헬의 대비를 통하여 인간적인 선택과 하나님의 선택을 대비시키는 말씀을 선포하였다. 야곱은 ‘곱고 아리따운’ 라헬을 인간적인 가치판단으로 선택하고자 하였으나 아버지 라반은 ‘외양으로는 부족한(시력이 약한)’ 레아를 택하여 야곱에게 주었고 이윽고 그의 아들 유다의 자손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이루는데 까지 이르게 된 “하나님의 선택과 섭리”에 대한 말씀에 모든 장로들은 깊은 은혜를 받았다.
특히 설교후에는 작금의 국내외 혼란스러운 정치여건과 한국총회를 앞두고 우리 장로들이 합심하여 기도할 때라는 인식하에 “나사렛교단과 장로회를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왕준복 장로와(연서천교회) 최인배 장로를(남서울교회) 비롯한 모든 장로들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에 이어 최양길 장로의(백향목교회) 개회기도로 월례회가 시작되었으며 이정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보다 긴밀한 소통을 통하여 장로회가 활성화 되고 나사렛교단의 부흥과 발전에 기여하는 장로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를 하였으며 특히 장로회 참여가 부진한 나사렛교회, 등마루교회, 주원교회 등 서울.경동지방의 주요 교회 장로들의 동참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기로 하였다.
조한덕 전국장로회장은 한국총회를 앞둔 시점에서 교단이 추진하고자 하는 여러가지 계획을 설명하고 평신도대표인 장로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또한 6월에 있을 전국장로회 하기 수련회와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총회를 위하여 장로들의 기도와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성남나사렛교회는 오는 4월 30일 교회창립 50주년을 앞두고 교회의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보수를 하였으며 특히 1층에는 북카페를 아름답게 꾸며 친교와 더불어 지역전도의 장소로 활용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었다. 장로회 월례회를 마친 후 장로들의 아름다운 대화가 이곳에서 계속되었는데 교회의 꿈과 소망이 틀림없이 이루어질 것으로 확신한다. 성남나사렛교회는 금번 50주년을 맞이하여 5명의 장로를 세우기로 하였으며(시무장로 4명, 명예장로 1명) 금번 월례회에 피택 장로 2명이 동참하기도 하였다.
차기 모임은 2017년 5월 20일 서울지방에 속한 교회를 선정하여 개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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