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언혁 교수의 신간 “사랑, 다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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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언혁 교수의 신간 “사랑, 다시 한 번”
흔히 많은 부부는 사랑해서 행복했고, 행복하려고 결혼을 한다. 하지만 몇 년 못 가서 행복했던 기억조차 없을 정도로 무심하고 덤덤하게 사는 부부가 된다. 뿐만 아니라 싸움에 지쳐 이혼을 입에 달고 사는 부부가 되기도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정서적으로 소통을 안 되어 외롭고 지친 부부들에게 잃어버린 사랑을 회복할 수 있는 사례와 실천하는 팁까지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또 책의 말미에는 부부 사이를 가늠하는 ‘부부 체크리스트’를 해 볼 수 있어 부부 생활을 하는 데에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저자 : 신언혁
플로리스트 및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던 저자는 삶에 회의를 품고 오랜 고민 끝에 서른아홉의 나이에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에 입학,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드루대학교 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호서대학교 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언제나 열정적인 저자는 일상의 소소한 것, 그냥 지나치기 쉬운 것에도 호기심을 느끼고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 그녀의 신앙은 손에 잡히지 않는 거창한 ‘무엇’이 아닌 길가에 핀 들꽃을 보며 감사함을 느끼는 것에서 시작된다. 또한 센시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부부상담’과 ‘부부교육’을 통해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로하며 신앙과 삶이 통합되도록 돕고 있다.
현재 한국기독교교육학회 운영이사, 나사렛여목회자회 고문, 한성연 교육분과위원, 등마루교회에서 교육목사, 나사렛대학교 대우교수, 센시 아카데미 원장으로 교육, 상담현장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잠언교육법 『지혜롭게 키운 자녀가 성공한다』가 있다.
목차
추천의 글
글을 열며
지혜 하나 결혼이란 행복한 팀워크
01 생명을 살리는 사랑
02 일과 부부 사이의 균형
03 헌신한 사람이 얻는 열매들
04 둘이 함께라면 시련도 견딜 수 있어
05 부부의 모습을 보며 자라는 아이들
06 사소하지만 꾸준한 돌봄
07 시댁과 친정 사이
08 풍요한 경제생활의 비결
지혜 둘 나의 사랑, 반쪽 그대
01 나의 사랑, 나의 반쪽 그대여
02 건강한 부부, 두려움 없는 사랑
03 에제르 크네그도 - 돕는 배필
04 부부 사이에도 함께 할 수 없는 것들
05 아내의 성공에는 반드시 남편의 외조가 있다
06 건강을 돌보지 않는 죄
07 배우자가 아닌 나를 고치는 은혜
08 연단을 이긴 순금부부
지혜 셋 결혼의 위기를 극복하는 사랑
01 이혼의 유혹을 이기려면
02 기다려 주고 참아줄 때
03 결혼의 약속을 저버리지 않는 신의信義
04 부부의 순결한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05 결혼생활을 실패하는 방법
06 부유해도 검소한 부부
07 서로 만나지 못할 때에 주의하라
08 둘 다 이기는 부부싸움
지혜 넷 부부의 사랑을 살리는 대화
01 물어보지 않는 상상력에는 오해만 쌓인다
02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 부부
03 감정을 쏟아내는 외침
04 결혼생활에 꼭 필요한 부부교육
05 생명을 죽이는 말, 살리는 말
06 격려는 사랑의 다른 표현
07 마음을 열어주는 대화
08 정중한 조언, 경청하는 마음
지혜 다섯 지친 마음 헤아리기
01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는 배려
02 노하기를 더디 하고, 용서하며
03 아는 만큼 배우자의 마음이 보인다
04 굿 파트너, 배드 파트너
05 서로의 필요에 민감한 부부
06 부정적 마음에서 긍정의 마음으로
07 다툼에 대처하는 지혜로운 기술
08 인생의 자물쇠를 푸는 사랑
지혜 여섯 연인에서 다정한 친구처럼
01 진주보다 귀한 소울 메이트
02 떠나도 후회가 남지 않는 사랑
03 관심이란 비타민 같은 것
04 부부 사이에 활력소가 되는 나의 성장
05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보기
06 동거, 동락, 동행하는 부부
07 하나님의 은총, 신성한 사랑
08 둘이 하나 되어 산 세월이 얼만데
부부 체크리스트
출판사 리뷰
흔히 많은 부부는 사랑해서 행복했고, 행복하려고 결혼을 한다. 하지만 몇 년 못 가서 행복했던 기억조차 없을 정도로 무심하고 덤덤하게 사는 부부가 된다. 뿐만 아니라 싸움에 지쳐 이혼을 입에 달고 사는 부부가 되기도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정서적으로 소통이 안 되어 외롭고 지친 부부들에게 잃어버린 사랑을 회복할 수 있는 사례와 실천하는 팁까지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또 책의 말미에는 부부 사이를 가늠하는 ‘부부 체크리스트’를 해 볼 수 있어 부부 생활을 하는 데에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추천평
부부가 화목하면 칼날 같은 침대에서도 잘 수 있지만, 부부가 불화하면 멋진 킹사이즈 침대라도 잘 수 없다는 말이 있다. 멋진 킹사이즈 침대가 부족하다는 오늘의 부부들에게, 잠언의 말씀을 통해 칼날 같은 침대로 부부의 삶을 이끌어준 신언혁 박사님의 『사랑, 다시 한 번』은 한 편의 아름다운 편지가 되어 우리들의 가정에 배달되었다.
이회능 교수(나사렛대학교 교목실장)
삼강오륜과 가부장제도에 의한 전통적인 부부관계의 가치질서가 무너진 이후, 이를 대체할 가치를 찾지 못한 채 가정이 해체되어 가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사랑, 다시 한 번』은 성경말씀을 통하여 부부관계를 행복하고 아름답게 가꾸어가도록 지혜로운 길로 안내해 주는 이 시대의 모든 부부에게 필요한 복된 가정생활의 지침서이다.
권오용 변호사(변호사, 예인법률사무소 대표,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온전한 관계를 맺고 사는 것이다. 하나님은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길 원하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실천적인 부부 생활의 적용을 잠언서에서 발견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부디 교회와 ‘가정’을 세우는 필독서가 되길 바라며, ‘가정’ 안에 일어날 새로운 바람을 꿈꾸기에 한국 교회에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이재학 목사(하늘땅교회 담임목사, 작은교회연구소 소장)
문화사역자로서 결혼을 앞둔 사람, 신혼부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부들을 만나 보면, 결혼의 가치관이 세대마다 많이 다르다. 세상이 걷잡을 수 없이 변함에 따라 가정과 부부에 대한 가치도 중심 없이 흔들리고 있다. 교육과 상담현장에서 쌓아온 경험들이 녹아져 있는 신 교수님의 이 책이 가치가 혼란스러운 부부들의 마음을 바르게 잡아줄 것이다.
장혁재 찬양사역자(가수 소리엘)
부부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장 중요한 만남이며 세상에서 제일 긴밀하게 소통하는 관계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많은 부부들이 소통하지 못한 채 신음하며 살아가고 있다. 잠언의 말씀을 통해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소통하는 법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신언혁 교수님의 『사랑, 다시 한 번』이야말로 ‘성경적 가정’을 회복하는 놀라운 치유책이다.
나숙경 대표(뮤지컬창작터 ‘하늘에’ 대표, 한국연극협회 정책개발위원)
부부들에게 필요한 삶의 지혜를 시대를 초월하여 적용 가능한 하나님 말씀에서 찾는 시도를 통해, 잠언말씀을 부부의 삶과 연결하여 이해하기 쉽게 해석해 주고, 적용하도록 구체적인 지침까지 제공하고 있다. 저자의 오랜 연구 활동과 결혼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진심을 담아 낸 권면들이 부부들에게 단편적인 지식을 넘어서 친밀한 부부관계로 향상할 수 있는 ‘지혜로운’ 책이다.
박은혜 교수(성결대학교 신학부 기독교교육전공)
부부는 긴밀한 관계이면서 ‘최상의 동반자’가 되고, 갈등과 오해로 틀어지면 질투하는 ‘최악의 경쟁자’가 된다. 부부 사이는 그 최상과 최악 사이를 위태롭게 오가면서 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인격과 관계가 함께 성장하고 성숙해 가는 ‘지혜’의 원리와 방안을 친절하고 도탑게 제시한다. 젊거나 나이 들었거나 습관처럼 살게 되는 부부들 사이가 다시 애틋해지기를, 거듭날 기회가 선물처럼 펼쳐지기를 권유하는 아름다운 책이다.
김주희 박사(문학평론가, 침례교신학대학교 외래교수)
행복의 샘은 화목한 가족관계로부터 솟아나온다. ‘부부는 의복이요 형제는 수족’이라는 말과 같이 형제는 일촌이며 부부는 무촌이다. 그만큼 가까우면서도 자칫 멀어질 수 있는 사이기에 화목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결혼풍속도 속에서 자녀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고 있는 저자는,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배우자를 하나님이 중매한 짝이라고 확신하라”며 잠언의 말씀으로 도전을 준다.
이성숙 기자(주간기독교 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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