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총회 및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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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차 전국장로회 총회 및 세미나 -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총회(감독 김영수목사) 전국장로회 (회장 조한덕 장로, 사진)는 2018년 1월13일 (토),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3시 까지 안중교회 (윤문기목사)에서 "제28차 전국장로회 총회 및 세미나"를 갖고 예배, 세미나, 각종보고와 아울러 장로회장을 비롯한 신임원을 선출했다.
1부 예배는, 전국장로회 총무 이상천장로 (수정교회)의 사회로, 명예회장 임백호장로 (초원교회)의 기도, 협동 총무 김대진 장로(남서울교회)의 성경봉독, 안중교회 백합중창단과 남서울교회 아브라함 중창단의 특송에 이어 총회 감독 김영수목사가 <민수기1:10절>을 본문으로 "나팔 소리를 듣고 출발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에는, 본회의 행사 영상, 전국장로회장 조한덕장로 (양평벧엘교회)의 환영사, 나사렛대 임승안 총장의 축사와 나사렛대학교 신대원생 5명(김병준-신학, 조진호-기독교, 소금란-신학, 남성민-신학, 길바시르-D.R)에게 브울장학회장 임채준 장로가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특별히 남서울교회 이내선장로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으며, 총회 70년사 편찬위원장 강홍규목사의 인사에 이어 총회감독의 축도로 마쳤다.
총회감독은 설교를 통해, "금년 한해 무슨일을 하든지 술술 잘 풀리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하면서 "하나님의 나팔소리 (음성)에 귀를 기울여 잘 듣고 따라가며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는 평신도 지도자들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나팔 소리는 첫째는 일치요, 둘째는 전진이며, 셋째는 승리이며, 넷째는 기쁨이 다"라고 전하며, 하늘을 바라보는 축복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한덕장로는 환영사에서, 많은 계획과 무거운 책임감으로 출발했지만 "전국장로회가 긍정적 생각과 실천적 협력으로 총회와 개교회를 잘 섬겨 교단과 개교회를 부흥시키는 주역이 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남서울교회 이정원장로는 "세계총회 결과"를 보고하면서 나사렛교회의 정체성에 대한 새로운 재확인과 다짐 그리고 새로운 전진이 필요한 때임을 강조했다.
2부 세미나는 교육부장 민병철장로(분당영광교회)의 사회로 영호남장로회장 김복규장로 (새군산교회)의 기도에 이오 윤문기목사가 "그들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강의 했다.
윤문기목사는 성경적 장로의 직분과 나사렛 교회 장정에 입각한 장로의 직분에 대해 역사적으로, 신학적으로 고찰하면서 <요한복음17장19절>을 근간으로 진정한 거룩의 의미를 되새김하며, 하나님 앞에 온전한, 끊임없는 자기와의 싸움과 성찰을 통해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을 '모범적이고 바람직한 지도자상'에 대해 스스로 점검해 볼 시간을 제공했다.
한편, 3부 총회는 조한덕장로의 진행으로 행사보고와 수지결산 보고 등 각종 보고가 있었으며, 신임원을 선출함에 있어서 전례대로 전형위원을 구성하여 회장 후보를 단독 추천한 가운데, 장순필 장로(오성교회,사진)를 회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회장은 2년간 직무를 감당하게 되며, 총무로는 장기혁장로 (오성교회, 사진)가 지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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