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역점사업(2020년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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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역점사업 : 옥합헌금 (Alabaster offering)
옥합헌금은 세계 곳곳에 있는 부지와 건물을 위해 자금을 제공하고 있다. 나사렛 교단이
선교사들에게 거처를 마련하여 드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가짐,
영속성에 대한 의식을 심어준다.
옥합헌금은 또한 교회, 학교, 의료시설, 선교사들과 국가 사역자들을 위한 집을 짓는 데에
충당되어 ‘선교 봉사(Work and Witness)프로젝트를 위한 부지 제공에 도움을 준다. 헌금
중 80%는 선교지로 보내지고 20%는 북미와 다문화 모임에 보내진다.
옥합 헌금의 거출은 ‘옥합상자’를 이용한 방법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개인들은 가지고
는 싶지만 그다지 필요하지 않는 물건을 사지 않고 그 비용을 정기적으로 헌금하는 것으로
도전을 받으며 옥합 헌금을 통해 지어진 건물로 혜택을 받게 될 이들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도록 일깨워 준다.
세계 2차 대전 이후 나사렛 교단의 선교지에서 건물과 부지에 대한 심각한 필요가 NMI총회에 보고되었다. 총회대의원 중 한 사람이었던 엘리자베스 베넘 목사(Elizabeth Roby Vennum)는 헌금 제정을 위한 계획안 제출을 요청 받았다. 베넘 목사는 기도하면서 켄자스 시티에서 돌아오던 중 옥합을 깨뜨려 값비싼 향수를 예수님께 부어드렸던 여인의 희생(마26:6~13)에서 영감을 얻었다. NMI총회는 만장일치로 그 안을 가결시켰고 첫 헌금을 1949년에 거출되어 60년이 지난 지금까지 9천 4백만 달러가 넘는 액수를 통해 8천 7백건이 넘는 프로젝트가 이루어졌다.
6월과 12월은 한국 NMI가 옥합 헌금을 개봉하는 날이다. 2019년 옥합 헌금 목표액은 40,000,000원이었으나 89교회가 참여하여 36,773,000원이 거출되었고, 또한 2020년도 목표액도 40,000,000원이다. 선교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들의 참여를 위해 선교회원들의 많은 선교회원들이 많은 기도와 동참을 부탁드린다.
옥합 헌금 총계
1949-2016 US $ 112,424,798 (국제선교회 본부 사이트에서)
1949-2019 US $ 1억1천7백5십만 이상 (이달의 공과 옥합에서)
1949년부터 2019년까지 드려진 옥합헌금은 1억1,750만 달러 이상으로 2019년에는 전년 대비 254만달러(1.55%)가 증가해 교회/예배당, 신학교/학교 건물, 선교/연회 센터, 병원/진료소, 선교사/국가 근로자 가정 및 재산에 대한 프로젝트는 거의 1만 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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