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구 중앙 감독 참보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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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zarene 작성일18-02-24 21:45 조회1,196회 댓글0건본문
세계 나사렛성결교단은 미국에 본부가 있고, 163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고등교육기관인 대학교가 57개가 있습니다.
올해가 교단 창설110년이 되는 해이고, 한국 창설 70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국제 나사렛교회는 중앙감독이 6명이 있고 6개의 지구가 있는데
1.우리가 속해있는 아시아-태평양 지구
2.유라시아 지구
3.아프리카 지구
4.남미 지구
5.미국/캐나다 지구
6.메소아메리카 지구가 있습니다.
매 4년 마다 실시하는 세계 중앙 총회가 작년 6월에 열렸는데 아프리카 출신으로서 중앙감독으로 선출된 참보 박사가 아시아 태평양지구 담당 중앙감독이 되었습니다.
참보 박사는 모잠비크의 나사렛병원에서 태어나서 모잠비크에서 성장했습니다.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아프리카 지구 지구장으로 활동하다가 작년에 중앙감독에 선출되었습니다.
참보 박사의 부친도 나사렛성결교단 목사로 은퇴하였습니다.
이제는 능력만 있으면 아프리카 사람도, 어느 나라에서도 중앙 감독이 나올 수 있습니다.
우리 한국도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우리 아시아 태평양지구 담당 중앙감독인 참보 박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돌면서 총회 때 의장을 맡고, 목사안수를 주관하며, 결정권을 갖고 2년동안 중앙 감독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필리마오 참보 박사 (Dr. Filimao M. Chambo)
2017년 6월 나사렛교회 제29차 중앙총회에서 중앙감독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아프리카 지구장으로 2009년부터 중앙감독으로 선출되기 전까지 사역을 해왔다.
아프리카 지구장으로서 아프리카 대륙의 나사렛교회를 섬겨왔다.
참보 박사는 모잠비크에서 출신이다.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나사렛교회의 교역자로 섬겼다.
17세 때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였다.
1993년 모잠비크 나사렛대학교(SNM) 수학하였다.
1997년 나사렛신학대학원(NTC)에서 신학 학사를 받았다.
2000년 1월 남아프리카 가우탱 연회에서 디엘감독에 의해서 나사렛교회의 목사로 안수를 받았다.
그 다음해 요하네스버그 대학교에서 신학석사를 받았다.
요하네스버그 대학교에서 신학박사를 받았고 2009년에 과정을 마쳤다.
아프리카 지구장으로 섬기기 전 참보 박사는 목회와 교육의 경험을 거쳤다.
NTS, 남아프리카, 모잠비크 나사렛대학교에서 가르쳤고, 모잠비크 나사렛대학교의 총장을 역임하였다. 2005년 아프리카지구의 교육국장으로 2009년 아프리카지구장이 될 때까지 사역하였다.
참보 박사의 사모의 이름은 사만타(역시 안수 목사)이며, 딸 1명과 아들 1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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