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필리핀 목회자 한국영성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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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2일(월)부터 13일(금)까지 필리핀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와 사모 교수 등 모두 30명이 상암동교회를 방문하였다.

 오늘날 짧은 기독교역사를 가진 한국 교회의 성장요인을 탐구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

 올해로 7회째다. 상암동교회에서 숙식을 제공했으며 매일 6시 새벽기도회를 시작으로 교회와 교단 총회 본부, 그리고 한국교회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내리교회 역사방문지, 극동방송, 대한성서공회, 외국인선교사묘원, 오산리기도원 방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방문일정 중 2/3는 꽃샘추위로 인해 열대기후에 익숙한 이들에게는 쉽지 않은 기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쁜 일정을 통해 한국교회성장의 배경을 탐구하고 일정을 마치고 밤늦은 시간까지 매일 토의를 통해 각자의 필리핀 목회사역에 대한 전략을 구상하고 함께 기도하였다.

 
  7년째 이 프로그램을 가지고 이들을 맞이하고 있지만 참가하고 있는 분들 얼굴에서 필리핀 복음화를 위한 하나님의 열심을 느낄 수 있었다.

 아르넬 필린(Arnel Piliin;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연회)감독에 의하면 그동안 한국영성탐구를 경험한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섬기고 있는 교회에에 한국교회의 새벽기도와 섬김사역을 적용하고 실천해서 교회부흥을 이루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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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고 관심을 보여준 상암동교회 성도들과 방문교회 및 기관, 지역에서 흔쾌히 맞아 주고 안내와 수고를 해 준 나사렛대학교, 교단본부, 온누리감리교회, 내리감리교회, 안산동산교회(엔케렘), 고잔교회, 극동방송국, 오산리기도원, 대한성서공회, 외국인선교사묘원 등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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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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