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구 실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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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zarene 작성일19-10-21 05:24 조회418회 댓글0건본문
<아시아태평양 지구 실행위원회>
아태지구 실행위원회가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되었다. 본 실행위원회의에는 신민규 감독을 비롯한 이정원장로(중앙위원 겸 아태지구 실행위원) 그리고 김은엽 목사가(SDMI 사역조정관) 참석하였다.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동안 개최된 동 회의는 UNLEASH the POWER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아태지구 선교대회와 연계해서 치앙마이에서 갖게 된 것이다.
아태지구장(Dr. Mark Louw)가 주재하고 금년 하반기부터 아태지구를 관장하게 된 중앙감독이 (Dr. Eugenio Duarte) 참석한 금번 회의에서는 각 지구별, 사역별 조정관 (Coordinator) 밎 국가위원회로부터 선교현황과 주요사역활동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전략을 협의하였다.
금번 회의에서는 6명의 총회파송 선교사에 대한 면접(대면/화상)을 하였는데 특별히 이번에는 한국선교사 3명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여 전원을 차기 중앙위원회에 글로벌선교사로의 인준을 상신하도록 의결하였다.
신민규 감독은 그동안 한국 나사렛교회의 선교활동이 역동적으로 진행이 되었으나 나사렛의 장점인 글로벌 시스템에 따른 협력사역이 부족함을 깨닫고 이를 교단본부와 지구본부와의 심층협의를 거쳐 실행에 옮긴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교회의 선교활동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나사렛의 시스템 안으로 들어가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3명의 선교사는 몽골의 엄명훈 선교사, 미얀마의 권동환 선교사 그리고 통가의 김인권 선교사이며 내년 2월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중앙위원회에서 파송식을 가지게 될 것이다.
또한 금번 실행위원회에서는 세계선교기금에 대한(WEF, World Evangelism Fund) 심층 논의를 하였다. 지금까지 WEF는 북미교회에서 95%이상을 감당하여 왔는데 한국을 비롯한 자립국가 및 기타 이시아지역 교회들도 교세에 따라 이를 분담하여야 하는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참여와 헌신이 부족하였음을 반성하면서 각 국가별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신민규 감독은 계획에 따라 3일간의 회의를 마치고 치앙마이 인근에서 개최되는 아태지구 선교대회 장소로 이동을 하여 한국에서 이재경 선교국장과 오원근 해외선교팀장이 인솔하여 도착한 20 여명의 인원과 함께 선교대회에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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