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정보출판국, 교회콘텐츠운용 일일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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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zarene 작성일19-10-29 20:06 조회367회 댓글0건본문
총회 정보출판국, 교회콘텐츠운용 일일세미나 가져 - 총회 정보출판국에서 주관하는 교회콘텐츠 운용 일일 세미나가 10월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지방회 대흥교회(이영섭목사)에서 있었다.
정보출판국장(곽일귀목사)의 인삿말과 기도로 시작된 세미나는, 모바일에 대한 정보전달의 빠름과 엄청난 영향력의 효과를 알고 있는 4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 1강은 스토리비전 정석원 대표(서현교회)의 강의가 있었다. 강의 전반부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문서 출판과 저작, 폰트 개발, 컴퓨터 프로그램 연구 등 다양한 연구에 집중해 온 것을 통해 강의에 집중하도록 이해를 도왔으며, 후반부는 유투브를 왜 이용해야하는지,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이 콘텐츠에 대해 무관심하는 동안 이단이나 사이비 집단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빼앗기고 있는지 일깨우며 도전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또한, 영상 올리는 방법, 실시간 방송 유투브 활용에 대한 방법 등을 시연하기도 했다.
제 2강은 저작권과 음악저작권에 대한 강의로 CCLI(Christian Copyright Licensing International) 함승모 대표가 강의가 있었다. 함대표는, "현재 교회에서 사용했던 모든 것에는 저작권문제가 걸려 있고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도 모른채 수 년동안 시간을 보내왔다"고 전하면서 조금씩 대응법과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이들이 많음에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 교회들이 사용한 악보, 음원, 예배영상을 유투브나 기타 스트리밍사이트에 올리는 모든 것들이 저작권에 걸린다는 것을 새롭게 일깨웠다.
제 3강은,'목회자의 글쓰기와 OSMU (One Source Multi Use)'라는 주제로 주원규 목사(동서말씀교회)의 강의가 있었다. 현재 OCN의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 작가로 그리고 평론가,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목회자의 글쓰기에 대한 동기부여와 아울러 글쓰기의 기본에 대해서 강의했다.
한편, 정보출판국에서 개최한 교회콘텐츠운용에 대한 세미나가 목회자들에게 다소 생소하고 거리가 멀다고 느껴져서 관심이 덜한 부분도 있었지만, 참석자들은 이번 세미나가 꼭 필요한 세미나였고 많은 유익이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목회적이고 현실적인 적용 그리고 좀 더 실제적으로 예배시간에 어떻게 접목시키고 활용을 해야는지에 대한 구체적 설명이 부족한 것이 좀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특별히 장소와 간식으로 섬겨준 대흥교회와 본회 총무이며 나사렛방송보도부장으로 섬기는 류기성목사의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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